면지의(綿地衣, cottonbase) 사용

본사에서는 타사와는 달리 종이(염지) 지의(수의를 입히기 전의 내의에 해당)를 사용하지않고, 부드러운 면을 사용하여 내의 형태의 지의를 만들어 입혀드립니다.

수의 선정

• 생전에 아름답게 치장하셨던 고인이 지상에서 마지막 입고 가시는 수의는 고인의 품격을 나타냅니 다.
• 현대 한국은 화장(火葬) 문화이므로, 관을 비롯한 고인을 치장하는 모든 물품이 친환경 자연소재여야 합니다.
• 타사에서는 거칠고 저렴한 합성섬유인 중국제 수의를 사용하나, 본사에서는 중국제 수의는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 본사에서는 천연 펄프 직물인 국내산 풍기인견과 상주인견, 그리고 자연섬유 중, 최고급인 국내 상주의 명품, 함창명주(silk)를 수의에 사용하였습니다.
• 드물게 안동에서 제작된 안동포를 원하시는 유족께는, 제작자가 명시된 안동의 안동포를 제공합니다(6새~8새).
  다만 안동에서도 안동포는 생산물량이 제한적이고, 실의 가늘기에 따라 상당한 고가이므로 매장 등 꼭 필요하신 분만 구입하십시요.
• 본사의 수의는 수의 제작도 국내의 전문가들이 정성스런 바느질로 제작하였으므로, 조악한 중국제 수의와 달리, 천과 바느질에서 단아함이 느껴지는 명품수의를 제공합니다.
• 크리스찬 레이디 라이프에서 개발한 디자인 수의는 유교 신봉자들의 주자가례를 근간으로 한 ″갖은수의″는 지양합니다.
• 현대의 화장문화에 조선시대의 매장문화에서 입히던 19종의 갖은수의는 불필요합니다. 도리어 21C의 화장문화에 맞게 수의의 경량화가 필요합니다.
  형태도 전통 한복을 따른 “전통한복형 수의”일 수도 있지만, 현대의 ″생활한복형 수의″, 더 나아가 평생 양장 생활을 해온 현대 여성들의 요구에 따른
  ″드레스 수의″와 본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수의"로 분류됩니다.
  또한, 드물기는 하지만 생전에 애착을 갖고 입던 옷을 수의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견 수의

수의의 전품목을 풍기인견이나 상주인견으로 제작함.

명인 수의(함창명주와 인견의 투웨이 수의)

수의의 품목 중, 고인에게 마지막 입혀드리는 원삼은 함창명주, 그 이외의 품목은 풍기인견이나 상주인견으로 제작함.

함창명주 수의

수의의 모든 품목을 함창명주로 제작함.

안동포 수의

수의의 모든 품목을 안동포로 제작함(6새, 7새, 8새에 따라 가격은 상이).

생활한복형 수의

생활한복형으로 디자인된 수의(전통 갖은수의의 19가지 아이템을 대폭 간략화하여 아이템을 줄인 21C형 모던 수의).

드레스 수의

생전에 양장을 주로 하신 고인께서 드레스 수의를 원하시는 경우, 당사의 드레스 수의인 라스팅 드레스(lasting dress)를 제안 드림.
드레스 수의는 1종이 아니고 다양한 디자인이 있으므로 사전예약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림.

맞춤수의

생전에 크리스찬 레이디 라이프에 회원 가입하시고, 맞춤수의를 원하시는 경우, 고객이 원하시는 천연 소재와 원하시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맞춤수의가 제작 가능함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가격은 상이). 이 경우, 생전에 가족 이벤트에서도 여러 번 입으시고, 영정사진도 미리 찍어 준비하시는 것을 권함.

십자가 스톨라

본사에서는 천국에 입성하는 크리스찬 고인들에게 원하시면, 십자가 스톨라를 둘러드림.

내치한 오동나무관 사용

오동나무 등의 목재로 만들어진 나무 관은 매우 딱딱하다.
이런 딱딱한 관에 고인을 눕히지 않기 위해, 크리스찬 레이디 라이프에서는 여성관에 어울리도록 관 전체를 화이트 새틴이나 누비로 장식하여 고인을 편안하고 기품있게 모십니다.

가족 헌화용 생화 미니 꽃다발 제공

입관 마지막에 생전에 고인이 좋아하시던 꽃(장미, 백합, 가베라, 국화 등)을 가족이 헌화할 수 있도록, 가족 수대로 생화 미니 꽃다발을 준비해서 꽃관을 만들어 고인을 보내드립니다.

크리스찬 레이디 라이프에서는 패키지에 따라 고인 이송용 대형 리무진과 유가족 이송용 대형 버스를 배치하여, 고인과 유가족을 화장지 및 장지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십니다.
(버스는 유가족의 귀가 시 장례식장까지 배차).

화장 후, 유골함은 봉안당이나 자연장지에 모십니다. 크리스찬 레이디 라이프에서는 품격있는 봉안당용 유골함과 자연장용 유골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